-제44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 행사

 

‘1979 시월, 그 광장을 기억하다’

지난 10월 13일 우리 대학 넉넉한 터 일대에서 열린 제44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의 주제입니다.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인 우리 대학의 민주주의를 향한 광장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지정한 것입니다.

이날 지난 9월 우리 대학 학생과에서 밝힌 넉터 일대의 ‘시월광장’ 명명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존 넉넉한 터와 농구장, 보도블록 광장으로 불린 공간 앞에 ‘시월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됐습니다. 

[차정인 / 총장]

“부마민주항쟁의 최초 시위 장소에 대한 역사성 부여와 함께 10.16 기념관만으로는 기념 의미가 부족하다는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시월광장을 이름 앞에 붙이되 ‘넉넉한 터’라는 이름을 살려야 했다”

이어 부마민주항쟁 기념 학생작품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강사 우수 강의상 시상도 열렸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부마민주항쟁 기념주간에는 학내 부마민주항쟁 역사와 관련된 장소를 따라가 보는 ‘역사 탐방 이벤트(10.16의 길)’, ‘부마민주항쟁 및 대학 역사 자료 전시’ 등이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올해로 부마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마련된 부마민주항쟁 기념주간에 학내 구성원들은 교내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광장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PUBS 뉴스, 박서현입니다.

 

 

취재 : 윤지원 기자

촬영 : 강태훈, 박서현, 송주아 기자

편집 : 박서현 기자

 

▶ 더 많은 영상 기사 보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a29EB6npGhltM002SrIoM5k-ASM7TEMr

▶ 제보 및 문의

channelpnu@pusan.ac.kr, 051)510-1919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