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학생기자 임명식 열려
-40여 명, 새로운 직급 부여받아
-"홍보와 매체 확산 힘써야"

우리 대학 언론사 <채널PNU>가 매체 출범 이후 두 번째 기자 임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 28일 성학관에서 열린 2023년 채널PNU 학생기자 임명식. [지용재 전문기자]
지난 7월 28일 성학관에서 열린 2023년 채널PNU 학생기자 임명식. [지용재 전문기자]
지난 7월 28일 성학관에서 부산대언론사 황성욱 주간교수가 영상제작팀 김현준 정기자에게 학생기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용재 기자]
지난 7월 28일 성학관에서 부산대언론사 황성욱 주간교수가 영상제작팀 김현준 정기자에게 학생기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용재 전문기자]

지난 7월 28일 <채널PNU>는 우리 대학 성학관 102호에서 2023학년도 채널PNU 학생기자 임명식을 열었다. 이날 총 5개팀 30명(△취재팀 9명 △영문뉴스팀 3명 △방송뉴스팀 3명 △영상제작팀 8명 △양산제작팀 5명)이 정기자로 임명받은 데 이어 신임 국장단(3명)과 부장(5명)이 임명받았다. 

새롭게 정기자로 임명된 학생기자들은 지난 3월 수습기자로 첫발을 내딛은 뒤 약 4개월 간 현직 언론인과 전문가 등으로부터 △취재 보도 △영상제작 △스피치 등 전문 수습교육을 받고 이론과 실무를 익혀 공식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기존 학생기자들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개강호 및 개강 방송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3월 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의 통합 출범으로 대학 언론의 패러다임을 바꾼 <채널PNU>에 주어진 과제는 ‘확산’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세 명에 불과했던 영상제작팀 인원을 올해 총 11명으로 대폭 늘리며 영상을 통한 매체의 확산을 꾀한다. 임명식을 주관한 부산대언론사 황성욱(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주간 교수는 “매체가 안정을 찾은 만큼 홍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영상 부문 인력의 대거 영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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