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11월 4일까지 진행
-참여형·학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전문 시험과 관련된 논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행사가 우리 대학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제1회 효원 논리 대제전 홍보 포스터 [부산대 제공]
제1회 효원 논리 대제전 홍보 포스터 [부산대 제공]

 

우리 대학 철학과는 ‘제1회 효원 논리 대제전’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진로설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효원 논리 대제전은 토론,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전문 시험(PSAT·LEET)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토론과 작문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강의를 듣는 ‘학습형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웹상으로 미리 공지한 주제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키보드 논리 배틀, 정해진 장소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 보고 톡하기, 사회·이론·우리 대학을 비판하는 글을 발표하는 △효원 비판대로 구성된다. 토론 과정에서 논리력 등이 우수한 학생에겐 상금을 수여되고 참가생들에게 기념상품이 증정된다.

학습형 프로그램은 △LEET·PSAT 등 사고능력 시험 공부법(10월 28일, 인문관 501호) PSAT 특강(10월 31일, 인문관 501호) △심화논리 특강(11월 1·2·3일, 인문관 208호)으로 이뤄졌다. 참여형·학습형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철학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인 박효엽(철학) 교수는 “우리 대학 학생의 논리적, 비판적 사고는 물론 언어추리 영역의 시험과 관련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며 “우리 대학에는 논리적,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수업이 부족하고 PSAT, LEET와 관련된 강의를 접할 기회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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