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효원산학협동관에서 열린 제 4회 PNU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결선에서 ‘당신만의 힐링 철학, Healosophy'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 대회는 학내에서 유일하게 총장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지난해 11월부터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대결을 펼쳤다.

‘Healosophy’ 팀은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도 함께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진화(의류) 교수는“ 재능있고 준비성이 뛰어난 학생들”이라며“ 취업과 경쟁사회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사회 기여에 대한 고무적인 마인드가 좋았다”고 평했다.

팀원으로 참가한 윤세희(독어독문 4) 씨는“ 한달 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상을 받아 뿌듯했다”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