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오는 11일까지 공개모집

부산대 문화대학로의 버스킹 현장이다. (출처:news.naver)
부산대 문화대학로의 버스킹 현장이다. (출처:news.naver)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금정버스킹이 지역 예술인을 공개모집한다.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3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금정버스킹에 참여할 지역 내 전문 예술단체 및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불금버스킹이란 이름으로 부산대학로 중심가에서 펼쳐졌던 금정버스킹은 새로운 이름으로 바꿔 온천천 일원과 관내 명소에서도 펼쳐진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사는 예술가 및 단체이며 금정문화재단 지역예술인 DB아티스트 인 부산등록 단체는 가산점을 받는다.

올해 금정버스킹은 온천천 일원에서 열리는 산책길 버스킹과 부산 금정구 관내 근린시설 및 지역명소에서 열리는 우리동네버스킹로 나눠 열린다. ‘우리동네버스킹’ 20팀과 산책길버스킹’ 3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공연 실비, 공연 증빙 확인서, 금정문화재단 DB등록 및 기타 사업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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