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도서관, 홈페이지에는 '대출가능'이라고 나오지만 책장에 없는 도서,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무인자동반납기에 들어있어 다음 날 돼야 대출 가능하다"는데.
  담당자 왈 "하루에 2번 문인자동반납기의 책을 정리하고 있어 원하는 책을 바로 못 찾을 수도 있다"고.
  무인자동반납기, 인력 줄이는 편리함 기능에 책 묵히는 창고 기능 추가되었나 보오.


▲지난21일, 모기업 공모전 준비하는 학생들이 순환버스 기다리는 학우들의 모습을 동의없이 카메라로 찍었다는데.
  학우들 왈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밀어 당황했다"며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라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불쾌했다"고.
  사전 양해 없는 촬영에 불쾌해하는 학우들의 표정이 담긴 영상으로는 공모전 수상이 힘들지 않겠소.


▲ 실용컴퓨터 1 과제하려고 정보전산원 찾은 학우들, 전체 80% 컴퓨터에 필요한 프로그램보다 하위버전이 설치돼 작업이 어렵다는데.
  관계자 왈 “학생들이 계속 이용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 시간을 잡기 어렵다”며 “방학 때 상위버전 프로그램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정보화 시대에 맞춘 실용컴퓨터,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가 제때 구비돼야 진정한 정보화 인재 기르지 않겠소.

 

▲실용컴퓨터 여름 계절학기 신청이 몇 초 만에 끝나 수강 신청에 실패한 학생들 증원 문의 잇따르고 있는데.
  담당자 왈 “신청 기간에는 증원할 수 없다”며 “신청기간 후에 인원 적은 분반 폐강하고 그만큼 다른 분반 증원할 계획”이라고.
  수강 신청 전에 수요조사 했다더니 이번에도 영락없이 수강신청 전쟁 났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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