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만나서 반가워. 자기소개 부탁해!
A. 우리는 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의 회장 안지훈(전기공학 17), 부회장 장보성(전기공학 17)이야.

Q. 도서관자치위원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줘.
A. 도자위는 건전한 도서관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새벽벌도서관과 건설관 도서관에서 열람실의 자리를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사물함을 배정해. 도서관 이용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도서관 운영방식을 개선하기도 해. 

Q. 도서관자치위원회의 선발 대상과 절차는 어떻게 돼?
A. 우리 학교 재학생이라면 나이와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자위에 지원할 수 있어. 도자위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돼. 이후 면접을 거쳐 도자위 구성원을 선발하고 있어. 

Q. 도서관자치위원회에 선발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할 부분이 있을까?
A. 학생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도자위 구성원은 소통능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면 도자위에 선발될 수 있을 거야. 또 도자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Q. 도서관자치위원회에 선발되면 어떤 혜택이 있어?
A. 매 학기 50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받고, 새벽벌도서관 내에 도자위실을 이용할 수 있어. 개인 사물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지.

Q. 도서관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며 기억에 남거나 보람찬 순간이 있다면 들려줘.
A.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보람 차. 도움을 드리고 나서 음료수와 감사 쪽지를 받았었는데 정말 뿌듯했어. 또 도서관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보람찼어. 

Q. 마지막으로 도서관자치위원회 지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 줘.
A. 평소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고, 사람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자위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봉사하면서 의미 있는 경험을 얻어가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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