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캠 생존기 작가님, 연재를 기다려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대학 생활, 여러분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학과 생활, 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이 생겼고, 비대면 수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1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혼란을 겪고 있을 학생이 많은 듯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입생 효원인이 학내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에 자신의 일상을 적은 밀양캠퍼스 생존기를 올리고 있는데요. 개강 이후부터 꾸준히 올라오는‘밀캠생존기’에 효원인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기숙사 생활부터 학과 생활까지 공감 가는 내용과, 재치 있는 필력으로 많은 효원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연재해주세요’와 같이 연재를 응원하는 댓글뿐 아니라 신입생인 글쓴이를 위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을 알려주는 훈훈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 효원인들끼리 어려움을 나누고 응원을 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네요! 

 

● 에취에취!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말아주세요!

코로나19가 우리를 위협해 온 지 1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데요. 지난 8일 우리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피누에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이들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유관 엘리베이터에 동승한 사람이 마스크를 입에서 떼고 기침을 여러 차례 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잦고 거친 기침을 해대면서 마스크까지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글쓴이는 불안에 떨었다고 합니다. 작은 기침 소리에도 민감한 요즘, 글쓴이의 불안이 담긴 글에 많은 효원인이 분노하고 글쓴이를 걱정해주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답답한 건 알지만,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때까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꼭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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