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동문장학회관’(이하 동문회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월 27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미남교차로 인근에 지상 7층 규모의 동문회관이 완공됐다. 동문들이 모은 23억 원의 건립기금으로 진행된 공사는 1년 5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부산대학교 총동문회는 동문회관을 기반으로 총동문회를 활성화하고 모교 신진유망교수 연구비 및 학생 장학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명진(법학 79) 신임 총동문회장은 “이번에 건립된 동문회관은 25만 동문을 하나로 이어주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동문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한 데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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