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제74주년 개교기념식 / 사진 취재원 제공

지난 14일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개교 74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교육자상 및 젊은 교육자상 △신진연구자상 등의 시상과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제17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에는 부산일보 김진수(영어영문학 81, 졸업) 사장과 부산광역시의회 박인영(정치외교학 96, 졸업) 의장이 선정됐다.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이라는 이유였다.

차정인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부산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시대를 열어가는 담대한 지성으로 ‘부산대다운 부산대’를 만들어 글로벌 명문 PNU의 옛 명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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