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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기 있었던 ‘키즈 어플리케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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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희
등록일
2012-02-09 10:40:57
조회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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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커뮤니케이션(주)

임은희

lovehot11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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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기 있었던 ‘키즈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 기기의 활용의 일상화
요즘 아이패드를 보며 요리를 하고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편하게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보여주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공원이나 식당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있는 가족들을 만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럽지 않은 일이 되었으며, TV CF에서 열차 안의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코코몽 동영상을 보여 주는 장면은 이제 스마트 기기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친숙하게 다가왔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애플사는 2012년 아이패드 목표량을 1억대라고 발표 하였으며, 경쟁사의 각종 타블렛 PC의 출시까지 감안하면 가정마다 스마트 기기를 한대씩 보유하는 세상은 어느덧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는 듯 보인다. 스마트 기기의 특성상 키즈용 교육 어플리케이션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 고성장 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인기 있었던 키즈 어플리케이션
올 한해 인기가 있었던 키즈용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알아보면 크게 동화, 기능성 어플, 애니메이션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그 분야를 나눌 수 있다. 동화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두산 동아의 전래동화 ‘우리옛이야기’ 시리즈가 돋보이며, 삼성출판사의 ‘영어명작동화’ 시리즈, 교원의 ‘교원 이솝극장' 시리즈가 한 해 동안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기능성 어플로는 아이폰, 아이패드 교육부분 최고매출 1위인 ‘보들북 인기율동 동요’와 야후의 ‘야후! 키즈’, 예림당의 과학시리즈 ‘Why?’가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어플리케이션으로는 국내 최초 유아 어플리케이션으로 2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토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 뽀통령이라 불리며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은 ‘뽀로로’ 등이 어플리케이션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뽀로로는 ‘뽀로로 첫 낱말놀이’를 시작으로 뽀로로 3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앱을 모두 교육 부문 순위 상위에 올려 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 스마트 기기에 맞추어서 새롭게 창작된 콘텐츠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대표적으로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 개발한 통커뮤니케이션의 ‘터치! 키즈 사파리’는 <금주의 아이폰 앱>, <’앱스 포 키즈>’에 선정되며 교육 부분 1위에 오르며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또한 통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커뮤니케이션’’웅진씽크빅’ 등 타 기업 어플리케이션들도 개발하여 모두 1위에 오르며 교육부분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새로운 시장의 기회
개발자가 70%의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앱스토어의 수익 구조로 이제 캐릭터 업체나 콘텐츠 개발업체들이 광고나 유료 판매수입 등을 통해 자체적인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스토리와 기기별 스마트한 특성을 잘 살린 참신한 아이디어에 언어만 보완하면 세계 시장으로도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런 어플리케이션 환경은 캐릭터 업체에게 수익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세계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일:2012-02-09 10:40:57 119.192.25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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