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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다듬어 세상에 내보이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9.12.07 21:34
  • 호수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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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4층에는 쉴 틈 없이 언론사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각종 SNS를 이용해 다양한 우리 학교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홍보실이 있다. 그곳에서 우리 학교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 노력하는 제해치 팀장을 만나봤다. 

홍보실은 우리 학교의 이미지를 관리하며 우리 학교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학내 행사 유치, 신문에 광고를 제작해서 싣는 등 대외적인 노력을 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뉴스레터를 만들어 한 달에 한 번 동문과 학내 구성원에게 우리 학교 소식을 알린다. 또한 학교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입힐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도 한다. 언론을 통해 학교 소식이 알려지기에 학내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언론에 대응하며 학교 측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다.

홍보실 제해치 팀장은 홍보실의 업무를 총괄한다.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며 주로 홍보 방법에 대한 기획을 준비한다. 그는 직원들의 업무 방향을 잡아주는 가이드 핀 역할을 한다. 또한 제해치 팀장은 직원들의 업무를 살피며 홍보 콘텐츠 내용을 가감해 풍부하게 만들기도 한다.

제해치 팀장은 우리 학교에 오기 전 정부 부처와 언론사에서 재직했다. 그가 처음 대학교와 인연을 맺게 된 건 다른 대학교 홍보실에서 근무하면서였다. 우리 학교 홍보실에서 일하게 된 건 4~5년 전이다. 그는 “모교여서 애착이 가는데다 학교 시스템도 잘 알고 있어 우리 학교에서 일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중앙 정부 기관에서 일해 본 경험을 우리 학교에 살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홍보실에서 일하게 됐다.

그는 학생들을 통해 뿌듯함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올해 여름 방학에는 학교에서 진행한 해외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이 맡은 일을 잘 해내 감동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우리 학교의 활동에 회의적이었던 태국 학교가 학생들의 노력으로 호의적으로 변해 한국어 강좌 개설 의향이 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제해치 팀장은 학생들의 행동으로 학교에 좋은 이미지가 생겨 뿌듯했다고 말했다. 일을 하다 보면 미련이 남을 때도 있다고 한다. 제해치 팀장은 우리 학교가 규모가 큰 조직이다 보니 좋은 홍보를 해도 나쁜 사건이 터지면 이때까지 있었던 좋은 일들이 묻혀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제해치 팀장은 “우리 학교 구성원의 행동 하나가 학교 이미지와 연결이 된다”라며 “행동을 취하기 전에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고민을 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학내 구성원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한다면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기자  kyj1999@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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