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까지 언어교육원에서 겨울학기 한국어 강좌 한국어 도우미를 모집한다. 선정된 학생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공부 중인 외국인 연수생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언어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로 활동이 끝나면 한국어 도우미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또한 대외교류본부에서 실시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언어교육원 고애란 직원은 “한국어 도우미 학생은 △외국인 연수생의 은행 계좌 개설 도와주기 △학내 시설 알려주기 △부산 관광지 탐방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며 “외국인 친구를 사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