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 노력하는 당신

공장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는 글쓴이의 글이 학내 커뮤니티 마이피누에 올라왔는데요. 일을 하면서 ‘나’라는 사람이 없어지는 것 같아 무섭다라고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품질 관리자를 꿈꾸지만 공장에서 일하는 주변 이들을 보니, 직업을 이뤘을 때 행복할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데요. 글쓴이의 고민처럼 직업을 행복하게 향유하는 건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본인이 선택한 이 길이 맞는지 고민하는 용기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수 god의 노래 <길> 중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또 걸어가고 있네’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앞길을 모르지만, 묵묵히 본인의 길을 걷다 보면 언젠가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가사가 글쓴이에게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지금

도서관 열람실에서 고성방가하는 사람들로 인해 겪은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게재됐는데요. 학내 커뮤니티 마이피누에 올라온 이 글은 1,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추천 수도 상당했습니다. 글쓴이는 하루빨리 도서관 소음 문제에 대해 조치를 취해 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는데요. 이 글에 ‘4층도 너무 시끄럽다’, ‘너무 시끄러워서 새벽벌도서관에서 공부해본 적이 손에 꼽힌다’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기말고사를 비롯해 공무원시험 등 중요한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요. 도서관 소음 문제는 꾸준히 문제시돼왔음에도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글쓴이의 말처럼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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