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효도합시다.

어머니에게 무심코 철없이 굴었던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지난달 19일 우리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 에 철없는 행동을 한 자신을 반성한다며, 어머니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의 어머니는 최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는데요. 다행히도 검사 결과가 좋게 나왔지만, 어머니가 마음고생 하셨을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자신의 철없게 굴었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전했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열심히 살아 고생을 덜 시키는 효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효원인들은 ‘어머니가 괜찮으셔서 다행이다’, ‘마음씨가 예쁘다. 꼭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도 철없게 굴었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지금이라도 꼭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자취생들의 안전을 바라며

올해 5월 신림동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주거침입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달 21일 마이피누에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어머니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데요. 어느 날 누군가 글쓴이의 집 도어락을 열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시도를 여러 번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소리를 지르자 범인이 바로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범인이 다시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시도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경찰에 신고했고 범인이 실수라고 사과를 했다고 하네요. 이에 효원인들은 ‘정말 무섭다’, ‘범인이 절대 실수한 것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 학교 근처에 혼자 자취하시는 재학생분들이 많은데요. 모두가 안전하기 위해 경찰의 단속이나 이러한 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이 강화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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