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회가 진행하는 ‘지방대학 무상교육 100만 전자서명운동’의 참여자가 8,700명을 넘어섰다.

지방대학 무상교육 100만 전자서명운동은 지난 3월 지방대학 무상교육 및 등록금 지원 확대를 통해 지방대학 및 지역산업의 황폐화를 막고자 시작됐다. 참여자의 비율은 학생이 약 85%로 가장 높았고, 교수가 약 8.8%, 동문이 약 2.3%로 뒤를 이었다. 교수회 김한성(유기소재시스템공학) 회장은 “학내 서명 운동 목표치는 80~90% 정도 도달했지만, 학외 서명 운동은 시작 단계다”라며 “전국적 차원에서 다른 대학들과의 연합을 통해 서명 운동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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