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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장·양산부산대병원장 공석에 업무 지장 우려돼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9.03.10 06:31
  • 호수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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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병원장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자리가 1달째 비어있다. 병원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운영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부산대학교병원(이하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이 퇴임했다. 같은 날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도 사임했다. 현재 부산대병원은 차광수 진료처장, 양산부산대병원은 이상돈 진료처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대병원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양산부산대병원장 임명도 늦어지고 있다. 부산대병원장은 부산대병원 이사회에서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최종 선택하는 방식으로 임명된다. 양산부산대병원장은 부산대병원장이 임명한다. 그러나 부산대병원이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면서 양산부산대병원장 임명도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보충하는 과정이 1월 말까지 진행됐다”라며 “임명은 통상적으로 1달 반에서 2달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병원장 공백으로 병원 내 일부 정책이 집행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부산대병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업무 책임자인 병원장이 없어서 급한 인력이 이른 시일 내 충족되지 못하거나, 징계 위원회가 열리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병원 측은 업무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새로운 병원장이 임명되지 않아 개혁 과제를 내놓거나 추진하지는 못한다”라며 “하지만 일반 업무는 예전과 같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부산대병원장 후보로는 이정주 비뇨기과 교수와 김인주 내분비내과 교수가 추천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백이 길어지지 않게 병원장 임명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shavedcastle@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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