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동여지도, 부산 옛 지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학교 통일한국연구원과 한국지리연구소가 ‘1919 그들이 꿈꾸었던 나라’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내외 대동여지도 판본 20여 점과 △부산 △백두산 △제주도 △한양 △DMZ 지도 등 여러 고지도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대동여지도는 일제강점기와 남북 분단을 겪기 전에 만들어져 고유한 국토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회 자원봉사자 신동은(지리교육 18) 씨는 “전시 중인 대동여지도는 3.1운동 당시 국민들이 꿈꿨던 우리나라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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