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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학본부 학생 의견 반영해야”, 7년 만에 학생총회 개최

오늘(14일) 넉넉한 터에서 학생총회가 열렸다.

학생총회가 성사됐다. 학생 4,231명(최대 참석 인원)이 참석해 개회 성사 요건(3,331명)을 충족했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칙>에 따르면 의사결정권이 있는 회원 중 6분의 1이 참석해야 의결이 가능하다.

이날 학생총회에 상정된 안건들은 모두 통과됐다. 참석한 학생 대다수가 △비민주적인 학칙 개정 반대 △학생 의견 수렴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촉구 △학습권에 대한 정책 마련 촉구 △총장선거에서 실질적 투표권 보장에 찬성했다. 해당 결과는 곧 대학본부와 총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한수(정치외교학 12) 총학생회장 당선인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방법을 고안해 결과를 총장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7일 이원재(스포츠과학 14) 총학생회장 권한대행과 조한수 총학생회장 당선인은 학생총회를 발의했다. 이들은 ‘대학본부가 학사제도 개선안과 새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며 ‘학생총회를 통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일 학생총회 준비 공개 논의가 진행됐고, 그 자리에서 학생총회 안건도 상정됐다.

반상민 기자  basa95@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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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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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벌 2018-12-15 19:54:51

    넉터에 모였던 학생 중 한명으로서
    관련 사진만 보면 뭉클하네요.
    이를 시작으로 정부와 대학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세를 취해주길 바라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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