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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온 부대신문의 한 학기를 돌아보다
  • 오시경 기자
  • 승인 2018.12.09 08:34
  • 호수 1575
  • 댓글 0

2018년 2학기도 <부대신문>은 쉴 틈 없이 바쁘게 한 학기를 보냈다. 독자들은 이번 학기 부대신문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부대신문의 한 학기에 대해 독자평가위원 △노희섭(경제학 14) △김소민(재료공학 17) △박혜랑(윤리교육 13)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혜랑 씨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희섭(경제학 14)
김소민(재료공학 17)

 

 

 

 

 

 

 

 

 

종합 교내 사안에 비중둬야

김소민(이하 김): 점핑기사의 선정 기준이 모호했다. 우리 학교 사안과는 상관없는 내용이 실릴 때 의문이 들었다. 교내 신문인만큼 1면에는 교내 이야기를 담았으면 좋겠다. 

박혜랑(이하 박): 기사를 보고 명확히 설명되지 않은 적이 많았다. 점핑기사가 그랬다. 이것만 봐도 전체 기사 내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핵심만 잘 요약해줬으면 한다.  

 

보도 탐사보도가 적어 아쉬워

박: 사실 전달이 목적인 기사가 많았다. 탐사보도를 통해 의제를 직접 제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희섭(이하 노): 부산대학교 병원에 관련된 기사가 많았다. 독자층을 고려했을 때 해당 기사가 선정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대학 우리 학교와 관련 있는 사안 더 다뤘으면 

박: 보다 많이 우리 학교와 연관돼 있는 사안을 다뤘으면 좋겠다. 

노: 표나 그림을 적절히 사용해 독자들이 기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사회 참신한 시선 필요하다

김: 아동학대 등 사회 전반적인 이슈와 함께 지역의 문제도 균형있게 잘 다뤄줬다.

박: 부산 지역 신문에서 나오는 사안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다. 좀 더 참신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다뤄줬으면 좋겠다. 

노: 어려운 단어가 나올 때 친절히 따로 설명해줘 좋았다. 하지만 간혹 따로 설명해준 단어가 기사에는 없던 경우가 있어 세심히 기사를 확인해줬으면 한다. 

 

문화 대안 문화 잘 알려줘

노: 다른 지면에 비해 기사가 재밌어 읽을 때 부담이 없었다. 

박: 평소에 자주 접하기 힘든 인디 문화나 대안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효원세상 다양한 이야기 담았지만, 기사 배치 아쉽다

김: 길거리 캐스팅의 경우 중요 이슈에 대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노: 고정란마다 레이아웃은 좋았다. 하지만 한 지면에 많은 레이아웃이 등장하면서 난잡해 보였다. 전체 지면을 고려해 레이아웃을 배치했으면 좋겠다.  

박: 캠퍼스토리 기사가 단순히 강연을 시간 순서대로 설명하고 있다. 강연 전체를 서술하기보다 핵심적인 내용만 적어줬으면 한다.

 

시선 외부 필진 더욱 다양해야

김: 취재 수첩을 통해 기자들이 취재하면서 느낀 것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박: 외부 필진이 주로 교수로만 구성돼 아쉬웠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필진으로 섭외했으면 한다. 

 

학술 어렵지 않게 잘 설명했다

노: 학술면임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기사의 심층성이 없지 않았다.  

김: 간혹 면의 위치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 당황스러웠다.  

박: 기성 신문과 비슷한 고정란이 많아서 아쉬웠다. 부대신문만의 개성이 담긴 고정란을 구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창간특집 시기에 맞는 적절한 소재 선정이었다

노: 시의적절한 기사였다. 특히 10년간 총학생회에 대한 이슈를 표로 잘 정리했다. 이를 통해 기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김: 총학생회에 대한 기자의 문제의식이 잘 드러났다. 하지만 총학생회 이슈를 표로 정리한 기사와 분석 기사의 내용이 다소 겹쳐 아쉬웠다. 

박: 창간특집에 적절한 기획이었는지 의문이다. 창간특집 기획은 부대신문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를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대신문 총평 기사 내용과 제목, 더욱 명확하길

김: 전체적으로 지난 학기보다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한 이야기가 적었던 같아 아쉽다. 

박: 신문을 보며 항상 제목이 아쉬웠다. 제목이 두루뭉술해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엔 부족했다. 또한 기사 내용에서도 핵심을 간결하게 담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시경 기자  sunlight1105@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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