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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을 세계적인 인재로!
  • 반상민 기자
  • 승인 2018.12.02 01:43
  • 호수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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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언어 교육과 국제 교류의 중심축, 언어교육원.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학생들이 매일 모여드는 이곳은 각종 외국어 강좌와 교류 행사로 다채롭게 메워진다. 이곳에서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언어교육원 이재윤 행정실장을 만나보았다.

2016년 9월부터 우리 학교 일원이 된 그는 대학생활원을 거쳐 현재 언어교육원 행정실장 직을 맡고 있다. 그는 언어교육원의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직접 관리·감독한다. 매일 바쁜 업무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지만,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그는 “각종 사업이 효과를 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때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올해도 그는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대표적으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CLS)’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미국 대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며 교류한 행사다. 특히 ‘언어파트너’ 제도로, 8주간 우리 학교 학생과 미국 학생의 일대일 교류가 원만히 이뤄졌다. 이외에도 교토산업대학 학생과 태국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행사 등 양질의 교류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재윤 행정실장은 “내국인 학생도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고 외국 학생들도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호평을 받아 뿌듯했고 내년에는 더 개선된 모습으로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교류와 학습뿐 아니라 여러 복지 사업도 강구했다. ‘사랑의 쌀독’을 설치해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이 쌀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재학생 해외파견 장학금 제도’를 시행해 내국인 학생의 해외파견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양질의 언어교육원 강좌를 홍보할 수 있었다.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그의 말투에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각종 사업을 도맡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이재윤 행정실장. 그러나 가끔은 안타까운 순간도 많다. 그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언어교육원의 강좌와 프로그램을 모르는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학생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고안하지만, 등록 인원이 그리 많지 않을 때가 여럿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내년을 위해 학생 지원방안을 더 모색하고 운영방식도 개선할 방침이다. 그는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으나 학생들이 잘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더 매력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을지 꾸준히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어교육원 이재윤 행정실장

반상민 기자  basa95@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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