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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벌 도서관 재입장 제한 시간 길어졌다
  • 오시경 기자
  • 승인 2018.09.16 04:40
  • 호수 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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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을 찍고 입장하면 5분 이내에 같은 학생증으로 재입장이 불가능하다
새벽별 도서관 정문 게이트가 교체되면서 재입장 제한 시간이 변경됐다. 이를 두고 학생들의 입장이 나뉘고 있다. 
 
지난달 새벽벌 도서관 정문 게이트가 교체됐다. 애초 새벽벌 도서관 정문 게이트는 노후화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우리 학교 도서관은 이전부터 대학본부에 기기 교체를 요구했지만,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미뤄져 왔다. 그러다 최근 도서관에 외부인의 절도사건이 일어나면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게이트 교체 예산이 편성된 것이다. 
 
기기 교체와 함께 입장 시간부터 5분 이내에 같은 학생증으로 재입장하는 것이 불가하다. 기존 재입장 제한 시간이었던 30초보다 길어진 것이다. 이는 학생증 하나로 여러 사람이 게이트를 통과하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앙도서관 구관과 새벽벌도서관 남문은 이미 이전부터 5분 제한을 둬왔다. 
 
재입장 제한 시간인 5분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이 나뉜다. 이동욱(물리학 15) 씨는 “시간제한이 있으면 금방 다시 도서관에 들어가야 할 경우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한편 시간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혜린(노어노문학 18) 씨는 “5분 정도는 부담이 가지 않아 적정한 제한 시간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다른 게이트에서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어 이번에도 같은 시간을 적용했다”라며 “학생들에게 불편함이 있다면 적절하게 조절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재입장 제한 시간 변경에 대한 공지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유종(건설융합학 18) 씨는 “학생들에게 공지를 해줬다면 불편함을 느끼는 학생이 적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시경 기자  sunlight1105@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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