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과 17일, 우리학교 인권센터가 ‘2018 PNU 젠더토크’를 개최한다. 

본 두 차례의 특강은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2일 ‘신자유주의시대의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 강연이 한 차례 진행된다. 강연자는 여성학자 정희진 씨로,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X민주주의>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이후 오는 17일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성소수자 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자로는 비온뒤무지개재단 이승현 대표가 나선다. 강연은 우리 학교 학내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지방에서도 성차별, 혐오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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