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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회관, 식당과 편의시설로 발길 모은다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09.02 06:08
  • 호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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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앞두고 문창회관 외관이 달라져 있다
문창회관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리모델링된다.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대학본부(이하 본부)는 문창회관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계획 ‘문창 RS(Renovation Space)-21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2월, 문창회관 식당(이하 문창식당)은 기존 급식 업체가 계약을 파기해 운영이 중단됐다. 「<부대신문> 제1556호(2018년 3월 5일자) 참조」 이를 계기로 문창회관의 노후화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입점 업체들이 리모델링 주체가 되어 문창회관의 △접근성 △안전 △심미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총학생회도 △업체 선정 △식당 메뉴와 가격 △장소 배치 등을 본부와 논의했다.
 
기존 문창회관 식당 자리에는 카페와 새 식당이 들어선다. 본부는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 두 자리에 따로 입찰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교직원 식당 자리에는 풍전F&B 커피전문점 ‘Grazie’가, 학생 식당에는 현 샛벌회관 급식업체 ‘청담F&B’가 입점한다. Grazie는 오늘(3일) 개업하며, 식당은 늦어진 입찰과 리모델링 일정으로 이달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생복지팀 박종규 팀장은 “학생들이 많이 가는 커피전문점과 새로운 식당 입찰에 목표를 뒀다”라고 말했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이 마련된다. 우리 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GS리테일과 계약하여 ‘나만의 냉장고’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달 31일 개업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기존에 자리하던 열쇠점과 구두수선점은 과거 문창회관 매점 자리로 옮겨졌다.
 
학내 보건진료소도 지하 1층으로 일부 이전한다. 이에 따라 기존 위치인 NC백화점 8층에는 가정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하는 ‘진료실’ 문창회관에는 ‘건강증진실’로 나뉘어 운영한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NC백화점 8층 자리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도 좁다”라며 “이제 학생들이 자주 찾는 △일반 의약품 지급과 단순 처치 △체성분검사 △학생건강검진 등은 문창회관에서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또한 본부는 문창회관 뒤편 유휴공간과 버스정류소를 정비하여 접근성을 개선한다. 버스정류소에서 문창회관 뒤편으로 가는 계단과 1층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도 만들 예정이다. 박종규 팀장은 “이달 말까지 내리막길 옆에 버스가 멈출 공간과 인도를 만들어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창회관 리모델링에 대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차세람(분자생물학 18) 씨는 “식당이 생기는지 몰랐다”라며 “학생들을 위해 본부가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라고 말했다. 하동헌(경영학 15) 씨는 “버스정류장 사거리에 유동인구가 많아 예전부터 카페나 편의점이 들어섰으면 했다”라며 “앞으로 문창회관이 활성화될 것 같다”라고 했다.

김민성 기자  shavedcastle@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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