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자도 피곤해


  수업과 과제로부터 해방인 방학 기간. 학생들은 집에서 늘어지게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마이피누에 이번 방학 아르바이트를 하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자는 일상이 반복된다는 사연이 올라왔어요. 잠만 자다 방학이 끝나겠다며 개강하면 자신이 바뀔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많은 효원인이 공감을 표했는데요. 대부분 방학 동안 밤낮이 바뀌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 댓글에서는 ‘방학이 아니면 그렇게 못 자니 많이 자둬라’라고 전하기도 했어요. 여러분, 방학 때 늦잠 많이 자셨나요? 아직 밤낮이 바뀌어있나요? 이제 개강이랍니다! 학교생활에 지장 없도록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도록 해요.


●우정에 속아 돈을 잃지 말자


  지난 26일 마이피누에는 빌려준 돈을 친구가 갚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그 친구는 글쓴이 외에도 이곳저곳에서 한몫 챙긴 뒤 도망쳤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너무 화가 나 친구를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금액이 너무 적어 소송도 어려울 거 같은데 그래도 받아내고 싶다.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정말 비참하다’라며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3,000만 원 이하는 소액사건심판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계좌이체를 했다면 은행에서 증명서를 떼 충분히 증거로 활용할 수 있다’와 같은 조언이 있었어요. 친구는 글쓴이의 독촉 연락에도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등 여유를 보였다는데요. 이에 괘씸함을 느낀 글쓴이는 고소 준비를 한다네요. 여러분! 돈보다 소중한 친구 사이일수록 돈 관계에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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