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하면 친구의 화가 풀릴까요?

만약 여러분은 친한 친구가 사과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지난 주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 교우 관계 문제를 하소연하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본인의 잘못에 눈도 마주치지 않는 친구가 매정하다는 것이었는데요. 글쓴이는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사과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건 너무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사연에 효원인들의 반응은 다양했는데요. 친구의 화가 풀릴 때까지 기다려 보라는 애정 어린 조언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친구 입장에서는 쌓인 화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을 수도 있다는 효원인도 있었는데요. 글쓴이 분.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떻게 하면 친구의 화가 풀릴지 찬찬히 고민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노래는 노래방에서 불러주세요

아무리 잘 부른 노래라도 억지로 듣는 노래는 소음이죠. 소음 문제로 고민하는 효원인의 사연이 지난 주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 올라왔습니다. 자취방 이웃이 밤늦게까지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 괴롭다는 것이었는데요. 사연을 읽은 효원인들은 대체로 글쓴이의 경험에 공감했습니다. 이에 댓글로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었는데요. 그 중엔 문 앞에 노래 점수를 매긴 종이를 붙여 이웃에게 창피를 주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부산대역 앞 원룸에 사는 아무개씨!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앞으로 노래 실력은 노래방에서만 뽐내시는 것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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