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약하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이라면 늘 한 달 생활비를 고민하기 마련이죠. 지난주 마이피누에서는 한 글쓴이가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돈을 지출하는 곳이 △식비 △주말 데이트 △친구들과의 만남 △옷과 생활용품 구매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4년째 아르바이트 중인 글쓴이의 용돈과 월급으로는 부족해 늘 허덕인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많은 효원인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었습니다. ‘나중을 생각해 저금하고 싶다면, 외식을 절반정도 줄여 여유자금을 만들라’ 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또한 한 댓글에서는 ‘옷은 계절별로 갖춰놓고 매달 사는 것은 자제하라’ 며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글쓴이분이 조언을 통해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네요!

● 편의점에 강도가 든다면?
지난 5일 마이피누에 우리 학교 근처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효원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경찰관이 ‘최근 며칠 동안 밤낮없이 일대 편의점에서 강도가 들었다’ 고 말하며 알려준 주의사항을 공유했는데요. 그 내용은 △몸부터 챙기기 △헬프콜 이용하기 △인상착의 기억하기 3가지였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대처법도 공개했는데요. ‘계산대 아래 서랍에 있는 돈을 담는 척 헬프콜을 누르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자신을 방어하라’ 고 말했습니다. 많은 댓글이 강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글쓴이의 취지에 공감했는데요. 하지만 한 댓글에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선 돈을 주는 게 나은 것 같다’ 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효원인 여러분, 위험에 대비해 안전하게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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