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원에서 오는 30일까지 ‘마이북리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 

‘마이북리스트’를 통해 △전문 튜터의 독서계획서 지도 △도서구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의 도서구매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시행됐다.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하려면 학생지원시스템에 △도서명 △독서 시기 △독서 이유 등을 적은 독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독서계획서를 피드백 받은 다음 수정된 계획서를 제출할 시, 도서구입비가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교양교육원 임명선 연구원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독서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