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식당이 새로운 업체인 ‘진아유통’으로 학생들을 맞이한다.


  지난 1월 말, 기존 업체인 ‘한솔푸드’가 적자로 인해 계약을 파기한 이후 약 4개월 동안 학생회관 식당 운영이 중지돼 그 곳을 이용하던 학생들의 불편함이 이어졌다. 학생식당 관리를 담당하는 학생과는 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4일부로 문창회관 식당과 같은 업체인 진아유통을 선정해 계약기간 3년에 합의했다.
  진아유통은 학생회관이 유동인구가 적다는 점을 고려해 가격을 올리되 질을 높이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정확한 가격과 운영일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학생과 이지현 씨는 “현재 학생회관 위치가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맛을 최우선으로 해 학생들의 관심과 소비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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