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주휴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마이피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주휴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부당한 대우와 고된 일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동안 받지 못했던 주휴수당과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사측 회계사를 만났는데요. 하지만 회계사는 ‘보통은 아르바이트생들한테 주휴수당 안 주잖아요?’라며 황당한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못 받은 2만 원을 받기 위해 열심히 싸울 것이라고 밝히며, △후배 △동기 △선배들 모두 아르바이트 또는 여타 근로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면 열심히 싸우자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효원인들은 ‘이런 세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의를 구현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주휴수당과 같은 아르바이트생의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년간 살던 원룸에서 갑자기 나가라고요?
 
한 효원인이 억울한 마음을 마이피누에 터놓았습니다. 글쓴이가 2년간 살고 있던 원룸 건물이 매매돼 전체 리모델링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글쓴이는 다음 달까지 방을 빼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집주인은 건물에 붙은 안내문에 있는 부동산에서 집을 구하면 중개료 없이 집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부동산에 아는 부동산을 통해 방을 구하겠다고 연락을 했는데요. 부동산 관계자는 계약기간이 끝나 ‘다른 곳에서 방을 알아본다면 중개료를 지원할 수 없다’는 말을 해, 글쓴이는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많은 효원인들이 ‘법학관 1층 무료 법률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아보라’며 ‘계약이 묵시적 갱신되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대인이 중개료와 이사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언에 따라 글쓴이가 중개료와 이사비를 제대로 지원받아 다른 방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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