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열흘 간 ‘10.16 부마항쟁 기념행사’가 열린다.

그동안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진행한 행사가, 올해는 우리 학교도 공동주최한다. 이는 전호환 총장의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본 행사는 △기념식 △전시회 △10.16 다큐멘터리와 영화 <변호인> 상영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체육행사로 구성된다. 홍보실 제해치 팀장은 “우리 학교에서 부마민주항쟁이 시작됐지만, 학내 구성원은 이를 잘 모른다”며 “이번 행사로 과거 우리 학교 구성원의 민주주의 투쟁 역사를 알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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