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우리 학교 보건진료소에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우리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상담자는 원하는 의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담 전 예약이 필수다. 부산대학교병원 본원 및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파견돼 매주 목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이 진행된다. 보건진료소 이은주 팀장은 “효원상담원 내담자 중 질환이 의심될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전문적인 상담의 필요성을 느껴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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