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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를 향한 뜨거운 관심, 화제의 키워드는?
  • 신우소 편집국장
  • 승인 2017.05.01 08:27
  • 호수 1542
  • 댓글 0

대선 후보들을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대선후보와 관련된 검색어가 가득하다. 모든 당의 경선이 끝난 지난달 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화제가 됐던 단어로는 무엇이 있을까? 

 

1 양강구도

문재인 안철수

모든 정당의 경선이 마무리된 시점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던 ‘양강구도’가 형성됐다. 실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간의 접전이 시작된 것이다. 이때부터 서로를 견제하려는 ‘네거티브’ 공방이 시작됐다.

2 문재인 아들

문준용취업 특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채용 공고 기간 △졸업예정증명서 제출 시일 등이 문제가 됐다. 바른정당 부산시당 하태경 위원장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문준용 씨를 채용했던 한국고용정보원에 자료 제출을 요청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인 해명을 발표했다.

3 안철수

조폭
간담회 행사 참석자들과 찍은 사진에 조직폭력배와 관련된 인물이 있다는 의혹

차떼기
국민의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렌트카를 이용해 불법으로 선거인을 동원했다는 의혹

신천지
같은 시기 신천지 신도 수백 명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

짧은 기간 내에 여러 의혹이 불거지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공방은 계속됐다. 이에 국민의당은 “안철수 외계인도 검색어에 등장하겠다”며 비판했다.

안철수 딸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 씨의 재산이 공직자 재산공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이후 안 후보는 안설희 씨의 재산 일부를 공개했다.

유치원
안철수 후보가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고 발언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많은 학부모들이 반발했으나, 이는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 후보는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은 자제하되, 병설유치원을 많이 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4 홍준표 사퇴

경남지도사 재보궐 선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공직자 사퇴시한을 3분 남기고 사퇴를 통보했다.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당일 사퇴처리가 되지 않으면서 ‘꼼수 사퇴’ 논란이 이어졌다. 홍 후보는 이런 사퇴의 이유로 보궐선거 비용을 들었지만,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후보의 말과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홍 후보의 사퇴를 비판하며, 홍준표 방지법까지 주장했다.

5 1차 토론

홍준표 세탁기
지난달 13일 1차 대선토론에서 홍준표 후보의 자질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홍 후보가 ‘삼성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왔다’며 반박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유승민
1차 대선토론 이후 유권자들이 가장 주목한 후보.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토론 방영 전 ‘유승민’의 검색정도는 8이었지만, 대선토론 이후 최대치인 100을 기록했다.

6 세월호 인양

인증샷
국민의당 의원들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이에 문재인 후보 측은 안 후보에게 사죄와 당 차원 징계를 요구했다. 하지만 사흘 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이 세월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이 뒤바뀌었다.

   
 

7 후보자 등록

안철수 포스터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만세를 하고 있는 점, 당명이 기재되지 않은 점 때문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문재인 1번가
문재인 후보 측이 정책쇼핑몰인 문재인1번가를 개설해 유권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문재인1번가는 원주소에서 ‘.com’을 ‘.net’로 바꾸면 안철수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돼 혼란이 있었다.

유담, 이우균
후보자 등록 이후,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와 심상정 후보의 아들 이우균 씨가 선거운동에 지원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8 스탠딩 토론

사전원고없이 후보자들이 서서 토론을 진행하는 스탠딩 토론과 주어진 발언 시간의 총량 내 토론하는 시간총량제가 실시됐다. 새로운 방식에 대한 기대와 달리 문재인 후보의 청문회 같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주적, 적폐
이날 토론에서 ‘주적’과 ‘적폐’ 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9 돼지 발정제

토론 거부 홍준표 자서전
홍준표 후보의 자서전에서 친구가 돼지발정제를 구하는데 가담했다는 내용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3차 대선토론에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세 후보가 홍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면서 토론 거부 의사를 밝혔다.

10 갑철수

‘갑철수’는 안철수 후보와 부인 김미경 씨의 갑질 논란에서 비롯됐다.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안 후보 측이 천안함 유가족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했다는 증언이 있었다. 안철수 후보 측은 이를 가짜뉴스라고 단정지었다. 하지만 유가족 인터뷰를 통해 가짜뉴스가 아님이 밝혀지자 비판여론이 형성됐다.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씨는 보좌관 및 비서진에게 사적인 일을 시켜온 정황이 드러났다. 또한 문재인 후보 측에서 안 후보에게 네거티브 공격을 하라는 내부 문건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11 후보 단일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세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에 지난 4차 대선토론에서 세 후보가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과반수 이상의 바른정당 의원들이 단일화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12 사전투표

재외국민 투표
지난달 25일부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총 6일간 진행되는데, 재외국민 투표를 신청한 인원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투표용지 인쇄
지난달 30일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쓰일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다. 2명의 후보가 사퇴하면서 총 13명의 후보로 결정됐다. 사퇴한 후보 이름 앞에는 ‘사퇴’가 명시된다.

13 동성애

4차 대선토론에서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동성애에 대해 질의했다. 이후 심상정 후보가 1분 추가발언을 신청하면서 동성애는 찬성이나 반대를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며 반박했다.

 

   
 

14 사드

심야배치 트럼프
10억 불 요구 5차 토론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장비가 새벽에 급습배치됐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비용(10억 달러)을 한국에서 지불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신우소 편집국장  danbi@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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