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정구 보건소 주최로 효원 문화회관 7층 보건진료소에서 무료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7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며 우리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니코틴대체약물요법 및 행동요법 제공 △호기일산화탄소, 요중니코틴, 혈압, 혈당 측정 △재흡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동요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연에 성공했을 시에는 치아 스케일링과 금연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금정구 보건소 박희정 금연상담사는 “담배는 중독기간이 길수록 끊기 힘들어 대학생일 때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금연을 장려하기위해 관내에서 가장 큰 대학인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채널PNU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