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2017 상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가 유효 재적인원 119명 중 과반수인 79명의 참석으로 성원 됐다.

‘2017 상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이하 대총)에서 상정된 안건은 △보고안건 2개 △인준안건 3개 △논의안건 5개다. 먼저 보고안건인 ‘2016 하반기 감사 결과’와 ‘전호환 총장과의 오픈토크’ 관련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총학생회(이하 총학) 상반기 사업계획 심의가 진행됐다. 총학 고은비(무역학 12) 부회장은 “4월에 열리는 효원인의 주거권 개선을 위한 ‘크레이지 하우스 캠페인’과 5월에 열리는 ‘대동제 All In PNU'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총학 상반기 사업계획을 심의받은 후, 총학 중앙집행부위원이 인준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조안나(국어국문학 13) 교육교류국장 △최경환(고분자공학 16) 소통홍보국장 △김병규(무역학 16) 문화기획국장 △이예성(국어국문학 13) 복지국장 △황민우 (바이오산업기계공학 12) 재정사무국장이 중앙집행위원으로 인준을 받았다.

이후 회칙 개정 및 세칙 제정이 이뤄졌다. 이번 대총에서 논의된 것은 △<총학생회 회칙> 개정안 △<재정운용세칙> 제정안 △<감사시행세칙> 제정안이다. 주요 <총학생회 회칙> 개정안 내용으로 △회계연도 변경 △확대중앙운영위원회 조항 신설 △대학교육위원회·졸업준비위원회·복지위원회 폐지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총학 특별기구 예산안 및 총학 예산안이 통과됨으로써 대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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