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우리 학교 도서관이 소장한 설뫼탐진안씨분재기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77호로 지정됐다.
  설뫼탐진안씨분재기는 우리 학교 도서관이 소장한 것으로 조선시대 자녀균분과 장자 우대의 상속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재산의 분배과정도 알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이번 유형문화재 등록은 우리 학교 도서관이 한국학을 연구하고 옛 문헌을 체계적으로 수집한 결과다. 우리 학교 이상금 도서관장은 “이번 설뫼탐진안씨분재기와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재급 자료를 발굴할 것”이라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국민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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