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 중에 운전을 잘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난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경찰청 이철성 청장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아들의 군대 보직을 운전요원으로 선발한 것에 대해 한 말
귀하께서 불합격한 사유 : 우병우 민정수석의 자제가 아니기 때문.


"학교에 무슬림이 있어서 그렇다"

▲지난 12일 열린 중앙운영위윈회에서 법과대학 김승필(법학 07) 비대위원장이 시월제 때 테러 방지를 위해 경찰이 배치되는 것에 대해 한 말.
정확한 이유도 모르면서 난데없이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무슬림이 그렇게 거슬림?


"넌 때려도 개 값도 안 돼서 못 때려 XX야"

▲지난 1일, 여학생 기숙사에 무단출입한 동국대학교 교수가 이를 제재하던 경비원에게 한 말.
교수님, 개 값 운운하는 게 갑질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그렇게 해봤자 학생처럼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이 또 나온다"

▲지난 6일, 한 학생이 도서관 행사 공지가 부족한 것에 대해 지적하자, 도서관 관계자가 한 말.
‘오해’로 빚어질 수 있었던 공지, 필요한 건 학생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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