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2016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미뤄졌다.
이번 ‘2016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이하 대총)는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 하반기 예산안’(이하 하반기 예산안) 수정안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달 12일에 열린 대총에서 하반기 예산안이 부결됐기 때문이다. 이후 총학생회는 중앙운영위원회의 지적사항을 반영한 하반기 예산안 수정안으로 지난달 30일 대총에서 심의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효 재적인원 113명 중 과반수인 57명의 대의원이 참석해야 함에도, 48명의 대의원만이 참석해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다시 열릴 대총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날짜 및 장소를 결정해 공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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