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 면접 팁좀 알려주세요
  여러분들은 우리 학교를 처음 지원하실 때 어떤 심정이셨나요? 한 효원인이 대학교 면접을 준비하는 동생을 위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논술로 대학을 와서 알려줄 수 없다며, 수험생이 된 동생을 위한 면접 조언을 부탁했는데요. 글을 본 효원인들은 댓글을 통해 자신만의 면접 팁을 전했는데요. ‘계속 웃으면 된다’, ‘인사를 잘하고 목소리를 크게하면 교수님들이 좋아한다’ 등 다양한 답변이 이어졌는데요. 모든 효원인들이 공통적으로 인사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분명 자신들만의 면접 팁은 존재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웃어른을 대하듯 면접관을 대하면 좋은 소식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동생이 저를 만만하게 봅니다
  이번 주 마이피누에서는 25살인 자신을 두 살 어린 동생이 만만하게 본다며 효원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형제인 둘은 어릴때부터 가깝게 지내왔고, 싸운적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학창시절부터 체격이 작고 힘도 없는 편이었던 동생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동생이 자신을 만만하게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다른 효원인들은 ‘동생이 형에게 자격지심이 생겼을지도 모른다’ 등 해당 상황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은 ‘갑자기 동생이 그런 행동을 보인 것이라면 깊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글쓴이분! 무작정 동생의 태도를 고치려는 것보다 천천히 믿음을 준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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