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에 외부인이 출입하는 것은 통제하기 어렵다"

▲컴퓨터 학원 관계자가 신입생을 상대로 CD를 강매한 것에 대해 학과 사무실에서 한 말.
학교에서 통제를 안 해주면 누가 통제해주나요? 외부인 출입 통제 전담 부서라도 따로 창설해야겠네요!

"뽀뽀하면 봐줄게"

▲지난 1일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발표한 학생 인권 침해 사례 중, 여학생이 잘못해 학생부실에 왔을 때 교사가 한 말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학생이 잘못해도 뽀뽀뽀~ 경찰이 삐뽀삐뽀~

"생활원 방학 때 사용 안하는 분, 대리 신청 부탁합니다"

▲지난 2일, 기숙사 신청 기간을 놓친 학생이 ‘대리 신청을 해준다면 사례를 하겠다’며 마이피누에서 한 말.
대리 입사자와 명의 제공자는 모두 벌점 10점. 돈으로써 누군가의 양심을 사겠다는 발상의 대가가 ‘사례’는커녕 ‘결례’만 될 것 같군요.

"생물학 위협 상황 등으로부터 부산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게 될 것"

▲지난 27일, 국방부가 부산 시청에 보낸 '주피터 프로그램'관련 답변서에서 한 말.
미군의 탄저균 밀반입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더니 이젠 대놓고 탄저균 실험을 응원하시겠다는 거군요!갈수록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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