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문화단체 목록

<부산진구>
·보충역소울
·소울아띠
·별난예술가
·히어로스토리
·청소년문화단체 사이
·비밀기지
·부산대외활동
·고춧가루부대 공연제작소 두둥
·청년문화기획단 상놈

<사상구>
·창작공연단 청춘서리
·청년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중구>
·PALF(Party Animal Life)
·청춘연구소
<사하구>
·형설모두학교 형설야학

<수영구>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청년주거공동체 잘자리

<해운대구>
·영화영상단체 춘복필름
·팟캐스트 부산의 달콤한 라디오

<남구>
·부산 라이프스타일 웹메거진 WSNO
·문화공간 두잇
·대학생연합강연기획단 불쏘시개
·대학생연합기획동아리 Right People
·대학생 고교방문강연동아리 동심파괴

<영도구>
·심오한집

<금정구>
·대학생문화기획스터디 BEW
·지역청년잡지 지잡
·문화청년기획단 아2가(아름다운 20대의 가능성)
·청춘강연단 청춘어람
·혼자보는 공연
·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
·부산청년예술단 꿈을먹고사는사람들
·부산대 공연장 인터플레이
·부산대 공연장 베이스먼트
·부산대 공연장 MONK

<기타>
·부산공감

청년문화 놀이터를 만나보세요

<부산진구 동천은행나무길 청년문화 거리>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부산진구 서면에 청년문화 놀이터가 개최된다.
부산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 육성 동천은행나무길 거리예술 및 아트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진구 동천나무은행길에서 개최된다. 행사의 개최에는 청년문화의 활성화라는 목적이 숨겨져 있다. 도심공간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창의적인 거리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년문화 활동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의 전시·판매 등 청년문화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부산문화재단이 기존에 부산진구에서 행사하는 아트프리마켓을 대신하여 실시한다.
이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서면 동천로 대중교통지구 일대에서는 거리예술 콘텐츠 발굴사업 ‘NASA’와 아트마켓 활성화 사업 ‘AREA 501’이 진행된다. ‘NASA’는 ‘앰프 없는 거리예술(No Amplifier Street Art)’의 줄임말로, 음향 소음으로 생길 수 있는 주변 상권과 시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더불어 행사에서는 △행위예술 △시각예술 △무용 △마임 등 주제별로 바닥에 구역을 표시하여, 구간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AREA 051’은 지역 청년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4개로 나눠진 구역 약칭에 부산 지역번호 ‘051’을 붙인 것이다. 각 제품들은 제품은 △Art(부산 청년예술가 작품) △Readymade(기성제품) △Edgepoint(부산만의 이색 상품) △Adult(키덜트 등 특이한 물품) 등으로 분류해 판매가 이뤄진다.


<장전동 온천천 재장전프로젝트>
우리 학교 앞에서도 청년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바로 ‘재장전프로젝트’다
‘장전동 활력 증진 프로젝트 재장전’(이하 재장전프로젝트)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장전동 일대를 포함하여 부산대역과 장전역 근처 온천천에서 만날 수 있다. 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우리 학교 앞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대학생과 청년들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30일 처음 개최된 재장전프로젝트는 △3월 봄맞이대방출 △4월 기억이 흐르는 사월:문화가 흐르는 온천천 △5월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어왔다. 매달 운영기획단의 회의를 통해 새로운 주제와 제목을 정해서, 다른 컨셉으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프리마켓과 퍼레이드는 매 행사마다 진행되어왔다. 또한 영화상영을 함께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열린 재장전프로젝트에서는 △Art Revolution △BADA무용단 △쥐뿔 등의 팀이 찾아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열리는 재장전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우리 학교 앞 청년문화를 주도하는 문화인프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형우 기자 sechkiwkd11@pusan.ac.kr

※자료 비밀기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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