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서 죽은 천안함 용사들을 잊지 맙시다"

▲여성혐오 범죄자가 저지른 ‘강남역 묻지마 사건’ 추모 현장인 강남역 10번 출구에 일베 회원이 보낸 문제의 화환 문구 내용.
묻지마 살인에 묻지마 조롱입니까?

"인문대생은 스피커 소음 때문에 수업마다 곤란을 겪습니다"

▲지난 19일에 학교 홈페이지 신문고에 올라온, 축제기간에 넉터에서 나는 소음이 수업에 방해된다는 한 인문대학 학생의 건의.
쾅쾅! 터지는 음악소리에 학생들 속도 쾅쾅!터지고 있습니다

"출산 못하는 모견은 편하게 죽게 해요"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강아지 번식장 주인이 살아있는 강아지를 땅에 묻고 그 위에 돌을 올려놓으며 한 말.
혹시 동물학대로 당신의 생명윤리가 생매장되지는 않았나요?

"야 줄 긴데 새치기 하자"

▲지난 13일, 국제관 앞 ‘푸드앤컬쳐 페스티벌’ 부스에서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한 학생이 한 말.
기다림 없이 자신의 목적 달성만을 위해 새치기한 당신. 당신의 마음에 부도덕한 생각이 끼어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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