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유인권·이창환(물리) 교수가 포함된 국제연구팀 ‘스타(STAR)’가 우주 탄생을 재현한 미니빅뱅을 성공시켜 지난 5일 사이언스지에 개재됐다.


  ‘스타’팀이 성공시킨 미니빅뱅은 가속기를 이용해 원자핵을 충돌시켜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물질 상태와 초기 우주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두 교수가 참여한 스타 프로젝트는 그간 미국 브룩헤이번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이 프로젝트에는 12개국 500여 명의 과학자가 참여하고 있다. 유인권·이창환 교수는 한국 팀으로는 유일하게 공동 연구팀에 참여해 왔다.


  연구팀은 “미니빅뱅 재현으로 향후 초입자 연구, 반입자 연구 및 초기 우주의 물질상태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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