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도서관 노트북 열람실 책상에 낙서하지 마세요!
한 효원인이 도서관 열람실 책상에 그어진 낙서에 불만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물건인데도 공공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인데요. 글쓴이는 ‘볼펜은 아세톤이나 화장을 지울 때 쓰는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으면 지워지지도 않는다’며 토로했습니다. 댓글에는 ‘자신의 자리를 넘어오지 말라며 매직으로 점을 찍어 놓은 것도 봤다’ 등의 제보가 잇따랐는데요. 낙서하는 효원인 여러분,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공시설물을 깨끗이 사용하는 노력을 보일 때입니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 앞으로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과제도 하기 싫다’며 ‘과연 열심히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며 토로했습니다. ‘여행을 추천한다’, ‘군대에 가라’ 등 다양한 해결책이 등장했는데요. 한 효원인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진짜 동기를 찾는 게 중요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글쓴이의 고민에 응답해준 수많은 댓글에 힘입어 좋은 선택을 하길 기원합니다.

● 밀양캠퍼스 학생들도 마이피누를 이용할 수 있나요?
우리 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피누, 그런데 한 효원인이 밀양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마이피누를 이용할 수 있냐는 질문을 올렸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능하다”고 답했는데요. 그 중 “밀양캠퍼스, 양산캠퍼스도 모두 부산대학교 소속입니다”라는 댓글이 눈에 띕니다. 효원인 여러분, 밀양캠퍼스와 양산캠퍼스는 밀양대학교, 양산대학교가 아닌 모두 같은 부산대학교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