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총학생회실 잠겨있어요?"


▲효원배 축구경기 물품을 받기 위해 찾아온 학생에게 저녁식사를 하러간 총학생회 임원이 한 말.
네, 총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마음도 잠겼습니다

"연기야 어차피 위로 올라간다. 피해자가 없을 테니 흡연해도 괜찮다"

▲금연 지정 건물인 진리관 가동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학생이 한 말.
중력을 거스르는 연기처럼 규정을 거스르는 당신을 기다리는 건 바로 벌점 5점!

"지금과 같은 교과서로 배우면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

▲지난 4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 중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에 대해 한 말.
대통령 각하께서 친히 교과서를 통일하시니 우리의 정통성을 북한으로부터 되찾으셨도다.

"폐 손상은 황사로도 올 수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은폐·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옥시레킷벤키저가 자사 제품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한 말.
대표 상품 옥시크린으로 죄책감도 같이 깨끗이 씻은 후, ‘변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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