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예민하면 독서실 가세요"
▲지난 19일, 우리 학교 도서관 열람실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부탁에 한 학생이 한 말.
여러분 주목, 도서관의 정의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둔감한 사람들이 오는 곳, 도서관! 

"학생의 건전한 국가관 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만든 세월호 참사를 기록한 교과서에 교육부가 사용금지 조치를 내리며 한 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태도가 진정으로 건전한 국가관이 아닐까요?

"반노동자 정당이라는 표현이 새누리당을 연상시킨다"
▲‘반노동자 정당’이라는 표현이 여당을 유추할 수 있다며 들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노총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한 말.
새누리당의 이미지 관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책임진다! 선거 관리는 일단 제쳐둔다!

"남들 하는 것처럼 부탁받아 한 일이었다"
▲한 학생이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 좌석을 대리 발급하다가 적발되자 한 말.
지인의 부탁은 ‘선뜻’ 이행하면서, 학교와의 약속은 ‘언뜻’ 지나가 버리네요. 대리 발급했다고 잘못마저 대리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기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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