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한 기업이 스펙기재란이 없는 공채 지원서를 도입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경민(전기컴퓨터공학 13)
“그동안 열심히 스펙을 준비해온 사람들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 것 같다”

 

 

 

 

 

@김수영(건설융합학부 16)
“보이지 않는 개인의 능력을 회사가 판단하는 어려움이 있다. 스펙 같은 명확한 기준이 사라진다면 과연 제대로된 평가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오승훈(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 11)
“지원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스펙이 없어져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따라서 스펙 기재란이 사라진다고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다”

 

 

 

  

 

@김건태(경영학 11)
“스펙 기재란을 없앰으로써 좀 더 자유로운 입사 지원이 가능해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한편으론 가이드라인이 없어진 상황이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울 가능성도 있다”

 

 

 

 

@서진우(법학전문대학원 16)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스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켜 줄 수 있다. 또 기업은 이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를 채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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