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물건을 훔치다 걸린 애는 노예계약서를 쓰고 자기 알몸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다. 너는 어디까지 각오가 돼있냐"
▲화장품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린 여고생에게 ‘성노예 계약서’를 쓰라며 매장 점장이 한 말
절도범죄의 현장에서 성범죄를 만들어낸 연금술사 점장님. 창의적인 기법으로 떳떳이 성범죄를 자행하는 당신에게 창조범죄인상을 드립니다.

"미리 양해를 구했다면 이 정도로 화나진 않았을 텐데…"

▲지난 2일 사회관 잔디밭에서 문창가요제가 열려 소음이 발생한 것에 대한 한 학생의 불만.
모든 학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회대가 준비한 깜짝 선물!덕분에 학생 모두가 가요제의 관객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아파트 경비원은 입주민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는데 우리는 왜 하지 않느냐’는 몇몇 주민의 지속적인 항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부산의 모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출근 시간대에 입주민에게 90도 인사를 하게 된 경위를 묻자 경비원이 한 말.
경비원이 출근하실 때는 입주민이 90도로 인사해주셔야겠네요. 서로 존중하고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너무 아무렇지 않게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탑승해서 깜짝 놀랐다"

▲순환버스의 뒷문으로 탑승해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사람을 본 승객이 한 말.
당신의 양심 속 경보가 울리지 않아, 교통카드 찍는 소리도 나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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