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이 3년 연속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데, 야당 의원들은 그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대통령의 시정연설 때, 야당 의원들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이 한 말.
대통령의 시정연설도 야당의 피켓시위도 각자의 의사표현인데, 우리 당이라면 ‘로맨스’ 대통령, 남의 당이라면 ‘불륜’ 국회의원인 건가요?

"우리나라 청년 다수는 국가 탓, 사회 탓을 한다. 이것은 학교 (역사) 교육이 잘못됐기 때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0월23일 보궐선거 지원 유세 중 한 말.
1979년 민족의 올바른 정치,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자 했다던 유신 국정교과서를 본 받아 청년의 역사 풍토를 조성하겠단 말씀이죠?인가봅니다.

"자주 이용해야 하는 사이트인데, 자주 에러가 발생해 이제는 포기 상태다"
▲유학생 전용 학교 홈페이지에서 잦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유학생이 한 말.
학교와 유학생의 ‘정보 창구’인 홈페이지에 발생한 오류. 유학생들에게는 언어의 장벽만큼이나 정보의 장벽도 높습니다.아니라 이사장 발언의 자유만 있나봅니다!

"관리를 따로 안 해서..."

▲밤 9시 이후 학생증을 찍으면 출입이 가능한 건물에 15학번 학생증과 재발급 된 학생증은 찍어도 출입이 불가능 한 것에 담당자가 한 말.
‘삣! 등록되지 않은 카드입니다’ 담당자님께 들려주고 싶은 소리, 관리책임 빨리 등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