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봤어요!
  반짝이에서 영감을 받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노래를 만들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제2도서관에서 반짝이를 만났다는 사연을 보고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요. 만들어진 노래는 정식 음원으로도 발매되어 ‘멜론’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효원인들이 장난인 줄 알고 검색해봤다가, 노래를 듣고 반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보컬 여성분 목소리가 너무 예쁘세요’라는 댓글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노래를 들어봤는데 풋풋한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유같은걸’의 <절레절레>, 함께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시험 공부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이때까지 많은 시험을 쳤지만, 아직 시험 공부 방법을 잘 모르겠다는 글이 효원인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글쓴이는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해도 문제를 보면 기억이 안 난다’며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을 요청했는데요. 효원인들은 ‘공부하는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어 보세요’, ‘자기가 직접 문제를 내고 풀어보는 건 어떤가요?’ 등 각양각색의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라는 댓글이 인상 깊었는데요. 요즘 공부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효원인들이 추천한 방법들을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글쓴이도 여러 가지 공부 방법을 실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오늘 웅비관 강아지 보셨나요?
  지난달 27일 오전에 비가 내렸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한 효원인은 이날 웅비관 강아지가 보이지 않자 걱정이 되서 찾아봤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차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는데요. 이 모습을 안쓰럽게 생각한 효원인이 ‘강아지 집 마련을 위해 모금을 해볼 수 없을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어디 갔나 했더니… 모금하시면 꼭 후원하고 싶어요’, ‘밤에는 어디서 자는지 너무 걱정됩니다’와 같이 강아지를 걱정하는 훈훈한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점점 날이 추워지는데 모금이 성공해서 웅비관 강아지가 따뜻한 집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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